요즘 일이 바쁜관계로 새벽에 끝나서 주변사람 깨지않게 조심조심만들어봤는데

피곤해서 인지 뭔가 2%부족하게 했네요.

효모넣기전에산소 불어넣는것도 넘기고 효모도 풀다가 뭉친상태에서 32도씨 정도의 안식은 발효조에 풍덩 ;;

소독은 잘한거같은데 새척은 잘된건지;;;

처음에 엄청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외로 효모 반응이 잘되서 다행이네요.

처음 만드는거라 엄청 긴장하면서 했는데 그러실필요까진 없는것같아요.

이제 시작해서 아는건 별로 없지만 새척만 신경쓰면 원액 맥주는 크게 어려움이 없는것같네요. ㅎㅎ ^^

자신감이 생기네요.

담주중에 병입 들어가는데 병입하자마자 다시 하나더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그리고 비어스쿨사장님께서 전화도 친절하게 받아주시고요 너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