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번주에 담구었고, 특이하게 한건 물양을 좀 줄여 봤다는 거! 비중은 깜박했지만 ....예상은 됩니다.

스타우트 쓴맛이 좀더 있으면 해서죠.^^

천천히 두고 먹는 스타일이라 장기간 냉장고에 있는 놈들이 있을때가 많은데..

시간이 오래 될수록 맛이 더 부드러워지고 좋아지더라고요.거기에

전 쓴 맛이 좀 더면 어떨까하고 다른 분들이 물량 줄이는 걸 보고  해 봤습니다.

알콜 도수는 안 높이고 싶어서 몰트는 더 첨가 안했고요.이건 다음 맥주에 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비어스쿨 원액들은 맛이 다 좋게 나오기 때문에 그다지 부담 같지 않고

여러가지 해볼수 있네요.

기대에 부흥하는 맥주 재료가  있어 마음 것 맥주를 만들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감사하죠.

부분곡물도 주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