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비어 원액과 몰트 1kg 그리고 약간의 설탕을 사용하여 1차 발효를 진행했습니다.

전에 질문 드린 것과 같이 비중을 확인하고자 발효통 아래 꼭지로 약간을 따라보니,

맑은 액체가 아니라 걸죽한 액체가 나왔습니다. 

겉으로 보니까 통에 약 4분의 1정도 많은 양의 색이 다른 걸죽한 액체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발효 뚜껑을 열고 아래 가라 앉은 것을 위의 것과 섞은 뒤 비중을 재니 1.012가 

나와 병입을 하였습니다. 

병입후 2일이 지난 지금 병마다 차이가 있지만, 병의 겉으로 보기에 위와 다른 밝은 색의

침전물이 많게는 약 병의 3분의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발효통의 아랫부분에 있던 걸죽한 것과 같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탄산화는 진행을 하고 있는지 병은 매우 딱딱해져 있습니다.

1차 발효시에 발효통의 아랫부분을 차지하던 걸죽한 것은 무엇인가요?

뭔가 잘못 된 것인지요? 

이대로 탄산화를 진행하여 마셔도 괜찮은 것인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